낚시성 글이 아닙니다.......저도 이게 무슨일인지 모르겠네요....

세계 최고 부자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겸 트위터 최고경영자(CEO)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 CEO가 직접 만나 ‘혈투’를 예고했습니다.
영국 BBC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2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그(저커버그)와 철창 안에서 격투기 할 준비가 됐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건데요..... 메타가 트위터에 맞설 애플리케이션(앱) ‘스레드(Threads)’ 출시를 예고하자, 한 트위터 사용자가 머스크를 태그하며 “그(저커버그)가 주짓수를 한다고 들었는데 조심하라”고 말한 데 대한 답변이었습니다.
하하하...이렇게 끝났으면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났겠지만.......
저커버그도 가만있지 않았습니다. 저커버그는 이 트윗을 캡처해 인스타그램에 “위치를 보내달라”며 공유했고, 머스크는 곧바로 “라스베이거스 옥타곤”이라는 단어를 올리게됐죠.
옥타곤은 UFC 시합에 사용되는 경기장 매트이자 울타리로 둘러싸인 공간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메타 측 대변인은 BBC에 “그들의 말대로”라며 두 CEO의 주먹다짐이 실제로 성사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마크 저커버그가 일론 머스크의 트윗에 ″위치 찍어″라며 맞선 인스타그램 게시물. 인스타그램 캡처 이들의 주먹다짐이 현실화될지는 미지수지만 관련 매체들은 실제 두 사람의 ‘혈투’가 성사됐을 때를 가정해 여러 추측을 내놓고 있는 웃픈 소식이네요.
미국 IT 전문 매체 더버지는 “머스크가 올해 51세로 39세인 저커버그보다 나이가 많지만, 체격 면에서는 우위에 있다”고 봤습니다. 미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반면 “머스크가 훈련을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머스크가 크게 밀릴 수 있다고 내다봤어요...ㅋㅋㅋ....... 이런 분석에는 저커버그가 유명한 주짓수 애호가라는 점이 근거가 됐죠. 저커버그는 지난달 주짓수 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땄습니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3.2㎞ 달리기, 턱걸이 100회, 팔굽혀펴기 200회 그리고 스쾃 300회를 10㎏ 무게의 방탄조끼를 입은 상태에서 40분 만에 끝냈다”며 체력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머스크는 최근 “아이들을 들어 올리거나 그들을 공중에 던지는 것 외에는 거의 운동을 안 한다”고 남긴 바 있어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과연 지나가는 해프닝으로 끝날지, 세기의 대결을 보게될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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