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 환율 8년만에 최저?? 2015년 이후 800원대로 진입

일본 엔화 가치 하락이 이어지면서 원.엔 환율 800원대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19일 오전 8시 23분 재정환율은 897.49원에 고시되었고 800원대를 기록한것은 2015년 이후로 8년만에 생긴일이죠!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한 통화 긴축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그러나 일본은 금융 완화 정책을 고수하고 있으며 일본은행은 지난 16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일본은행 단기금리를 마이너스(-0.1%) 상태로 동결하고 장기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금리를 0% 수준으로 유지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왜 일어났을까요?

 

일본 은행이 통화완하 정책을 유지하고 있어서, 금리가 낮은 엔화로 돈을 넣어두면 다른 나라에 비해 이자의 가치가 현저히 떨어지다보니 달러나 유로화등에 투자를 했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입장으로서는 일본여행경비의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엔화투자에대한 이득을 기대해 볼 수 있겠죠.

증권가에서는 당분간 엔화의 급격한 반등은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웅찬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은행이 지속적으로 완화적인 통화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엔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물가 레벨이 급등했고 엔화도 전고점에 가까워질만큼 약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니, 단기적으로는 BOJ의 액션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시장은 불안정하지만 이는 언제나 그래왔고 부자가 되는 사람들은 이런 시기에 더욱 부자가 되었습니다.

천천히 부자가 되는 것이 가장 빠르게 부자가 되는 것임을 느끼면서 함께 성장해 나가면 어떨까요????

 

미국 달러만큼은 아니지만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크고 신용도가 높은 화폐이기 때문에 1만엔 지폐의 경우 해외 여행시에 비상금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계 대부분의 시중 은행에서 현지 화폐로 즉시 환전이 가능하고, 액면가도 낮지 않아서, 비상시에 택시비 내지는 하루 숙박비 정도로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미국 달러보다 엔을 선호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미국 달러가 가치가 낮아서는 아니고, 고액권 미국 달러는 슈퍼노트라고 불리는 위조지폐가 있을 정도로 허구한 날 전세계의 위조지폐 장인들의 타겟이 되므로, 상대적으로 안전한 일본 엔을 선호한다고 볼 수도 있을거같아요.

 

이참에 엔화사러 가볼까나....^^....아참 돈이 없네

 

20일 기준으로 900원대로 다시 반등 했습니다. 저같은 사람이 많은가봐요 하하하! 엔테크 화이팅